•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시, ‘에너지 복지사업’ 대상자 추가 접수

등록 2024.03.24 07:1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과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 대상자를 추가 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970가구에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를 잠가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 타이머콕’,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설비 전액이 지원된다.

‘LED 조명 교체지원‘은 기초생활 수급권자의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기존 설치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시설비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가구당 약 5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광수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대상자가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소외됨 없는 에너지 복지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