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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SK온과 하이니켈 양극재 30만톤 공급 계약

등록 2024.03.25 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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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25일 SK온과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7년, 공급 물량은 약 30만톤(전기차 300만대 분량)이다.

엘앤에프와 SK온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양사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SK온과 오랫동안 진행해 온 배터리 소재 개발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배터리 셀 회사 및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의 배터리 및 전기차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더욱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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