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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축제, 29~31일 개최…묘목 7000그루 무료 나눔

등록 2024.03.26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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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 행사 등 진행

22회 옥천묘목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22회 옥천묘목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31일 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 묘목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핸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2시 사이 묘목 7000그루를 무료로 나눠준다.

보조무대 앞 가식장에서는 옥천 묘목과 다육이를 획득할 수 있는 '명품 묘목을 찾아라' 행사가 열린다.

연인·가족을 위한 묘목돌이와 인생네컷, 나무 커플링 만들기, 연애운세, 스탬프투어, 묘목놀이터 등의 투투(제22회 개막) 이벤트도 준비됐다.

묘목 상담관도 개설돼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됐다. 29일 개막식에서는 초대가수 민수현, 최은혜, 김태웅, 황인숙이 꾸민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30일에는 줌바댄스 한마당과 묘목가요제(초대가수: 안성훈, 권진열, 오예중) 본선 경연, 31일에는 청춘 그루터기 행복드림 콘서트로 꾸며진다.

행사 개막식 날에는 ㈜선양소주의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이 예정됐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옥천묘목축제의 투투(22회)를 기념해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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