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배우 김석훈과 북촌 일대 쓰레기 줍기
[서울=뉴시스]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배우 김석훈이 계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2024.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계동 사옥이 있는 서울시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배우 김석훈과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우 김석훈과 임직원들은 약 3시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인근부터 북촌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은 만큼 임직원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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