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문화예술패스 1인 10만원씩 지원…258명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8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10만원 상당)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세(2005년 출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순 16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이중 밀양시에 할당된 인원은 258명이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통합링크(https://litt.ly/24culturepass) 접속 후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할 수 있다.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 확인 후 공연, 전시 관람을 예매할 수 있는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로 하면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인생에 기억 남는 문화예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직접적인 문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