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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號 BBQ, 올해 치킨 '착한기부' 3000마리 넘어

등록 2024.04.09 09:51:14수정 2024.04.09 1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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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이천 복지시설에 6000만원 상당 전달

제너시스BBQ 착한기부.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너시스BBQ 착한기부.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1분기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3000마리 상당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25년째 이어온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4회에 걸쳐 치킨대학 인근에 위치한 노인 복지관, 아동 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총 21개 시설에 3000여 마리 치킨을 기부했다.

전달한 치킨은 금액으로 환산 시 6000만원을 웃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 설립 당시부터 지속해 온 착한기부는 제너시스BBQ 그룹 ESG 경영의 근간이 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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