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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윤, AI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등록 2024.04.12 15:21:39수정 2024.04.12 2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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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22일 양일간 개최 예정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9.1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정부는 영국 정부와 함께 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12일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21일 저녁 AI 서울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각국 정상들은 AI의 안전성 보장, 혁신 촉진, 포용적 미래 견인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월22일에는 장관급 회의가 개최된다. 참석 장관들은 전날 진행된 정상회의에 기초해 각국의 AI 안전 역량 강화 방안, 지속 가능한 AI 발전 방안 등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우리 정부는 정상회의 둘째 날인 내달 22일 각국 고위급 인사, 주요 업계 및 학계 인사들을 초청해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9월 유엔총회에서 한국 주도의 AI 글로벌 포럼을 제안한 데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번 포럼이 AI 정상회의와 더불어 향후 새로운 AI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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