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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을 알린다'…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 출범

등록 2024.04.14 08:03:01수정 2024.04.14 0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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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20~60대 35명으로 구성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에서 '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에서 '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전문강사의 SNS 홍보 방법을 비롯해 취재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특강도 실시됐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시의 축제, 관광, 생활정보 등 생생한 취재를 통해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상·하반기 팸투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전국에서 모인 20~60대의 다양한 연령대와 인플루언서, 귀농인 등 여러 경력을 가진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사진 촬영과 편집,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원고작성 등을 통해 문경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게 된다.

2016년 시작된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매년 시 주요 정책과 맛집, 특산물 소개 등 여러가지 콘텐츠를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 꾸준히 노출하며 문경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이들은 문경의 숨겨진 명소와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해 시와 시민 간 소통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택과 집중으로 문경시가 명품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서포터즈 기자단이 파급력 있는 SNS를 활용해 참신하고 색다른 홍보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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