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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학교 26개 선정

등록 2024.04.16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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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년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가죽공예 체험활동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년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가죽공예 체험활동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이 2024년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지원 대상 학교 26곳을 선정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국가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과정에서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참여형 특화활동이다. 복권기금 지원으로 전국 초등·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초등학교 7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11개, 국제학교 1개, 대안학교 1개 등 26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지킴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청소년 개인이나 단체는 기간 내에 지킴이 웹사이트에 신청한 후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위촉을 받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전국 학교와 개별 신청한 청소년들은 오는 5월3일 위촉을 시작으로 1년간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 지역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가유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오는 11월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 전국행사를 열어 우수 활동을 한 학교를 시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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