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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 프로스펙스 입는다

등록 2024.04.18 1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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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프로스펙스와 후원 협약

[서울=뉴시스]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 프로스펙스 입는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시스]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 프로스펙스 입는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4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토종 브랜드 프로스펙스를 입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프로스펙스는 장애인체육회의 최고등급 공식 파트너로 파리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의 스포츠 의류, 시상복, 훈련복, 가방, 신발 등을 지원한다.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과 청량함을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시상복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이미지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권리 등을 갖는다.

문성준 LS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모두를 위한 스포츠를 지향하는 프로스펙스는 프로 스포츠, 생활 스포츠를 넘나들며 세상의 모든 움직임을 지지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국가대표 용품·선수단복 등 국내 스포츠제품 활용 촉진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정부 기조에 맞춰 국가대표 공식 단복 및 스포츠 의류 일체를 국내 제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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