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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네덜란드 고객에게 교통안전 정보 제공

등록 2024.04.23 1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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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에게 실시간 사고 현황 등 교통정보 전달

스마트 모빌리티 이동 경험 위한 전략 과제 개발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기아가 23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사장(왼쪽)과 키스 반 더 버그 네덜란드 교통부 차관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기아가 23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사장(왼쪽)과 키스 반 더 버그 네덜란드 교통부 차관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기아가 23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도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고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현대차·기아 고객은 네덜란드 응급차량 접근 정보를 비롯해 ▲실시간 사고 현황 등 안전 교통정보 ▲정확한 교통법규 안내 등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4분기부터 네덜란드에서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차·기아 차량 이용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하면 된다.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고객의 편리한 스마트 모빌리티 이동 경험을 위한 전략 과제 개발에도 협력한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올해 초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수 1300만명을 돌파했다. 고객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개발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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