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금 후원
(왼쪽부터)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병원장. (사진=세방)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물류기업 세방은 롯데의료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롯데의료재단은 이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대한 건립·운영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치료실, 소아 재활치료 특수장비 등 어린이 재활치료에 최적화된 의료기관이다. 오는 12월 경기 하남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세방의 최종일 대표, 김근영 경영관리본부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전달됐다.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는 "세방의 작은 도움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롯데의료재단의 온정이 더 많은 환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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