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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동대문 아파트서 흉기 습격…경찰, 용의자 추적

등록 2024.04.30 16:02:07수정 2024.04.30 1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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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께 아파트 단지서 80대 여성 피습

습격범 미성년자 추정…용의자 추적 중

[서울=뉴시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을 가던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4.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을 가던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4.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광온 오정우 수습 기자 = 30일 대낮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을 가던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낮 12시55분께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로 공격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다.

피해자는 목 뒷부분을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습격 당한 피해자가 경비실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경비원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미성년자로 추정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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