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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5·18기념식 총출동…광주 집결

등록 2024.05.18 05:00:00수정 2024.05.18 0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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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추모객들이 참배하고 있다. 2024.05.17.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추모객들이 참배하고 있다. 2024.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여야 지도부가 5·18민주화운동(5·18) 제44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로 집결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다. 기념식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제22대 총선 당선인·원외당협위원장 등 100여명이 광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황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22대 총선 결과를 평가하고 당 내부 혁신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5·18 제44주년 전야제가 열리는 17일부터 광주를 찾았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22대 총선 당선인 등은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민주평화대행진'에 동참했다.

이재명 대표는 18일 오전 제44주년 기념식 참석 민주의 문 앞에서 5·18 관련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그는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민주당이 합니다' 호남편을 개최한다.

조국혁신당도 광주를 찾는다. 조국 대표와 당선인 등 당 지도부 20여 명은 18일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전남 순천으로 이동해 당원 모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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