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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가격 동결"

등록 2024.05.22 08: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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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 기능 탑재 등 상품성 개선…2000만원 후반대

[서울=뉴시스] 2025년형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형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2024.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가 상품성을 개선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품성 개선에도 가격을 동결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트레일블레이저에는 GM의 온스타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온스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제어,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을 제공하는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글로벌 시장에서 온스타 유료 회원은 560만명을 넘었다.

또한 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가 적용된다. 마리나 블루는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먼저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블루 계열의 유채색 컬러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스포츠실용차(SUV)를 표방한다. 도심형 SUV인 경쟁 모델과 달리 오프로드를 주파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2799만원부터 시작한다. 온스타를 비롯한 상품성 업그레이드와 환율 인상 등의 가격 인상 요인에도 가격을 동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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