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남권 최대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4' 10월 밀양 개최

등록 2024.05.22 15:29: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 착수보고회 열어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16일부터 3일간 밀양에서 열리는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4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경남도와 밀양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분야별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밀양=뉴시스] 나노피아 2024 착수보고회에서 안병구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나노피아 2024 착수보고회에서 안병구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대행사로부터 나노피아 2024 기본 구성, 운영 방안과 세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각 기관의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제11회를 맞는 나노융합산업전은 5회까지는 콘퍼런스 중심으로 열렸다. 6회부터는 산업전시회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열린 나노피아 2023에 나노 소재와 전자·광학 부품, 바이오·의료, 공정장비·기기 분야 55개 기업과 기관이 첨단 나노소재·부품·장비와 제품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3000여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밀양=뉴시스] 나노피아 2024 착수보고회에서 안병구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나노피아 2024 착수보고회에서 안병구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나노융합산업전은 오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밀양문화체육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된다.

나노융합산업전은 산학연관 네트워킹 기회 제공과 산업전시회, 콘퍼런스, 기조 강연, 수출상담회, 대중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기회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병구 시장은 "나노피아 2024를 통해 기업들은 국내·외 판로개척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나노 관련 종사자들은 산학연관 교류의 장을 여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최대 나노융합산업전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