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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활용 위한 국제 회의 열려

등록 2024.05.2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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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제13회 생물다양성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시스] 국립생물자원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4.05.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립생물자원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4.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주제로 제13회 생물다양성 국제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몽골, 필리핀, 에콰도르, 조지아 등 7개 국가 생물다양성 관련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학회,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참여 국가들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과 함께 그동안의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난해 말에 확정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따라 확대되는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국제협력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미활용 신소재 발굴 등 생물다양성의 건강한 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는 협력국 간의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생물자원 산업화로 국제적 이익 공유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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