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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코딩 한자리에…금천구, '코딩 박람회' 개최

등록 2024.05.23 11: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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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천구청 대강당서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오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꿈꾸는 금천 코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딩을 배우면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실험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할 수 있다. 코딩교육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기계나 장비를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업이 급부상함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딩박람회에서는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계반응(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변색, 침전 등 변화를 일으키는 화학반응)과 극저온 실험 등 마술 같은 과학실험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체험부스에는 13개 사가 참여해 AI와 코딩 등을 주제로 1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AI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코딩 로봇축구, 생성형 AI 동화 창작, 코딩으로 만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증강 현실(AR), 코딩게임 등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스마트볼 퀴즈대회'에는 모든 관람객이 빛이 나는 볼을 활용해 퀴즈풀기에 참여할 수 있고 '3차원 가상현실(메타버스), 코딩 교실'에서는 각각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설계도 해볼 수 있다.

관내 주민이라면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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