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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유튜버 조민 노래 실력은?…임한별 "순수하게 부른다"

등록 2024.05.23 11:44:58수정 2024.05.23 1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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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 씨가 4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사진= 유튜브 '쪼민 minchobae'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민 씨가 4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사진= 유튜브  '쪼민 minchobae'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4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임한별 가수를 초대해 자신을 노래 실력을 평가받기도 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40만 기념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노래방에서 조민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가수 임한별이 깜짝 등장했다.

조민은 "구독자님들이 제가 막 잘하는 거보다 발전하는 것 좋아하신다"며 노래 선생님으로 임한별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노래를 부르고 나서 "노래를 잘 못 불러서 어떡하냐, 발전 가능성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한별은 "노래를 엄청 순수하게 부른다"며 칭찬했다.

임한별은 "구독자분들을 위해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린다고 하셨으니, 작업실이 근처니까 작업실로 가서 레슨도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다음 영상에서 발전한 조민의 노래를 기대해달라는 자막을 통해 임한별에게 레슨을 받은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민이 음악과 관련된 영상을 게시한 것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내 고양이-미닝' 이후에 처음이다. 그는 해당 음원의 수익을 모아 강아지 사료 300kg, 고양이 사료 100kg을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에 기부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영상을 통해 조민이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것 추측도 나오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이브 빨리 계약해라", "조민 노래 들으니, 위로가 되고 힘이 난다", "이제 가수까지 데뷔? 기대합니다", "레슨 받고 달라질 모습이 기대된다", "앨범 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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