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라떼 프로 화이트' 출시

[서울=뉴시스]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라떼 Pro 화이트 출시.(사진=락앤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라떼, 카푸치노 등 14가지 커피 메뉴를 집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라떼 Pro 화이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커피머신은 반자동과 캡슐 커피머신의 단점을 보완 및 개선하고 분쇄 방식, 고압력 추출 방식 등 편의성과 기술력을 더해 완성도 높은 커피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떼시스템 탑재로 다양한 커피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라떼 시스템은 단시간에 스팀 밀크를 제조해주는 스팀 노즐이 핵심이다. 초고속 예열에 이어 강력한 스팀을 뿜어내 풍성하고 부드러운 스팀 밀크를 만들어준다. 노즐은 45도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머신에는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주는 고급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적용했다. 에스프레소를 연속 2회 추출해 아이스 커피와 라떼를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스팀라떼 Pro 모델이 인기를 얻으며 신규 컬러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며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라떼 Pro로 집에서 전문 카페에 못지 않은 고품질의 취향 저격 음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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