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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따따블 근접 '노브랜드' 화제…"이마트와는 상관 없어요"

등록 2024.05.23 1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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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영문 로고(위)와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업체 노브랜드 영문 로고(아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마트 노브랜드 영문 로고(위)와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업체 노브랜드 영문 로고(아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No Brand)가 아닌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노브랜드(NOBLAND)'가 23일 상장했다.

증시 입성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 직전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노브랜드는 1994년 설립된 회사로 유명 패션 브랜드의 의류 디자인과 생산을 담당한다.

자체적으로 의류를 디자인하고 원단을 개발해 납품한다.

월마트와 타깃 등 유통업체의 패션 자체브랜드 상품부터 갭, 에이치앤엠(H&M), 리바이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의류 제품을 디자인해 공급하고 있다.

노브랜드는 사명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2015년 시장에 등장한 이마트의 자체브랜드 '노브랜드'와 이름이 같지만 이들의 영문명은 각각 다르다.

코스닥에 입성하는 노브랜드의 영문명은 'NOBLAND'인 반면 이마트의 노브랜드는 'NoBrand'다.

이와 관련해 이마트 측은 별다른 입장이나 반응을 보이지 않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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