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 지역 대학생·교직원 대상 '울산 주소갖기' 홍보

등록 2024.05.27 06:47: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시, 지역 대학생·교직원 대상 '울산 주소갖기' 홍보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내 5개 대학과 함께 대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울산 주소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홍보 캠페인은 27일과 28일, 30일 3일간 울산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학별로 자체 계획에 따라 대학 총장, 교직원, 학생회, 시 관계자 등 20~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캠페인 공동 내용은 ▲울산시에서 제작한 현수막과 팻말(피켓), 깃발을 활용한 포토존 운영 ▲포스터(대학별 20장) 게첨 ▲홍보 부채(대학별 200개)를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배부 등이다.

대학별 캠페인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7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가 교무회의실에서 조지운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전입한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대학회관 앞에서 '울산 주소갖기' 홍보 공간을 설치, 포토존을 운영하고, 부채 등의 홍보물도 배부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본관 정문에서 윤성종 학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주소갖기' 홍보 사진촬영을 한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울산과학대학교가 본관에서 조홍래 총장과 교직원, 학생회 등 100여 명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구호 제창과 함께 사진촬영을 한 후 댄스 참여 챌린지 숏폼 영상을 촬영한다.

촬영 영상은 울산시와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각각 홍보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춘해보건대학교가 해악관 잔디마당에서 김희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사진 촬영과 숏츠 영상을 촬영한다.

30일 목요일 오전 11시 울산과학기술원(총장:이용훈)에서는 이재용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회 등 40여 명이 공학관 해동홀A에서 대형 주민등록증 전달식과 ‘MZ가 보는 울산’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또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홍보공간을 설치해 '울산 주소갖기' 홍보와 더불어 컵과일을 제공해 다회용 순환컵 홍보도 병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