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임영웅 母와 재혼했다고? 가짜뉴스 너무 싫어"
![[서울=뉴시스] 배우 이영하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사진=KBS 제공) 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781_web.jpg?rnd=20250206233712)
[서울=뉴시스] 배우 이영하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사진=KBS 제공) 2025.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영하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언급하며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이영하와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배우 박원숙, 가수 혜은이와 함께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겨울 캠핑에 도전했다.
이영하는 "가짜 뉴스가 많다. 예를 들어 지금 병원에 입원했다, 위독하다, 돌아가셨다 등"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혜은이도 몇 번 죽었는지 모른다"고 했고, 혜은이도 "저 많이 죽었다"며 공감했다.
이영하는 자신과 가수 임영웅의 어머니가 재혼한다는 가짜뉴스가 있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의 엄마와 이영하가 결혼을 했다는 가짜 뉴스에 동영상까지 만들었다. 결혼식장에 손잡고 입장하는 것처럼 묘하게 만든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영하는 "마치 가짜가 진실인 것처럼 왜곡된다. 그런 게 너무 싫다"고 분노했다.
이영하는 배우 선우은숙과 1981년 결혼해 연예계 잉꼬부부로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2007년 26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2020년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선우은숙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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