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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지,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메이저대회 통산 3승 [뉴시스Pic]

등록 2025.06.23 08: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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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서울=뉴시스] 류현주 안경남 기자 = 호주 교포 이민지가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개인 통산 3승을 쌓았다.

이민지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교포 오스턴 김(미국)과 짠네티 완나센(태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20개월 만에 우승이다. LPGA 투어 11승.

메이저 대회에선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호주 국적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1982년 잰 스티븐슨, 2001년 캐리 웹, 2019년 해너 그린에 이어 이민지가 네 번째다. 또 호주 선수가 메이저 3승 이상을 거둔 건 스티븐슨(3승, 웹(7승)에 이어 세 번째다.

우승 상금 180만 달러를 챙긴 이민지는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261만124달러)에 올랐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민지는 3번 홀(파5)과 5번 홀(파4),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전반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보기를 낚아채며 선두를 유지했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한 이민지는 14번 홀(파5)과 15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사실상 우승을 굳혔다.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19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첫날 1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있다. 이민지는 3언더파 69타로 2위를 기록했다. 2025.06.19.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19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첫날 1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있다. 이민지는 3언더파 69타로 2위를 기록했다. 2025.06.19.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민지는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지노 티띠꾼(태국)을 4타 차로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2025.06.21.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민지는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지노 티띠꾼(태국)을 4타 차로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2025.06.21.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그린에서 샷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그린에서 샷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홀 그린에서 퍼팅라인을 보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font></font>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홀 그린에서 퍼팅라인을 보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홀 그린에서 퍼트를 성공한 뒤 인사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font></font>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홀 그린에서 퍼트를 성공한 뒤 인사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font></font>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보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font></font>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보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프리스코=AP/뉴시스]호주 교포 이민지, 메이저 3승. 2025.06.22.

[프리스코=AP/뉴시스]호주 교포 이민지, 메이저 3승. 2025.06.22.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font></font>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프리스코==AP/뉴시스]호주 교포 이민지, 메이저 3승. 2025.06.22.

[프리스코==AP/뉴시스]호주 교포 이민지, 메이저 3승.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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