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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판문점 -6.2도…경기북부 아침 강추위, 큰 일교차

등록 2025.12.08 07:57:28수정 2025.12.08 08: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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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판문점 -6.2도…경기북부 아침 강추위, 큰 일교차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월요일인 8일 경기북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무르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기준 아침 기온은 파주 판문점 -6.2도, 연천 백학 -5.8도, 포천 광릉 -4.7도, 양주 -2.8도, 동두천 하봉암 -1.7도 등을 기록했다.

최근 비 또는 눈이 내렸던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15도로 매우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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