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쩔수가없다' 골든글로브 작품·남우주연 등 3개 후보

등록 2025.12.08 23:04:34수정 2025.12.09 06:01: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골든글로브 재단 8일 후보 명단 공개

'어쩔수가없다' 3개 부문 후보 지명돼

작품상·남우주연·비영어작품상 후보

'어쩔수가없다' 골든글로브 작품·남우주연 등 3개 후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재단은 8일 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병헌), 비영어 영화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에선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블루문' '부고니아' '마티 슈프림' '누벨바그' 등과 경쟁한다. 남우주연상에선 티머시 샬라메, 조지 클루니,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이선 호크, 제시 플레먼스가 이병헌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영어 영화 작품상에선 '그저 사고였을 뿐' '시크릿 에이전트' '센티멘탈 밸류' '시라트' '힌드의 목소리'와 함께 후보 지명됐다.

한국영화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가 된 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이후 3년만이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 흥행상(CINEMATIC AND BOX OFFICE ACHIEVEMENT), 주제가상이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11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