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지, 문원 재산 먹튀설 입열다 "집 잘살아"

등록 2025.12.13 08:06: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지

신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신지는 12일 방송한 MBN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궁'에서 ''이사람과 가정을 꾸릴 것 같다'라고 한 눈에 알아봤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두 번째 만남에 농담으로 '나 너랑 결혼할 것 같아'라고 했다. 그때 아 무사이도 아니었다"며 "그냥 갑자기 느낌이 왔다. 결국 그렇게 되더라"고 답했다.

"그 동안 사람들이랑 다르다. 그 동안 남자들이 '먹튀'였다면, 이 사람은 먹튀 아니"라며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더라. '그분(문원)이 (내 재산을) 먹튀하려고 왔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분 집안이 좀 산다"고 했다.

배우 소이현과 결혼한 인교진은 "처음엔 사람들이 잘 모른다. 우리만 안다"며 공감했고, 신지는 "그 사람도 처음 겪으니까. 교진 씨처럼 상처를 엄청나게 받았다"고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어떻게 보면 통과의례라고 생각하면 된다. 둘이 잘 살면 모두 응원해준다"며 위로했다.

신지는 내년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2021~2024)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문원은 한 차례 이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을 뒀다. 이혼소송과 양다리, 학창·군복무 시절 괴롭힘, 부동산 영업 의혹 등이 제기됐으나, 모두 부인했다. 협의이혼서를 공개, "전 부인도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고 해명했다.
문원(왼쪽), 신지 *재판매 및 DB 금지

문원(왼쪽), 신지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