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관망 속 소폭 반등 개장…H주 0.0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4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소폭 반등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95 포인트, 0.02% 상승한 2만5780.09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24 포인트, 0.09% 오른 8922.07로 거래를 시작했다.

반도체 중신국제와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이 급등하고 유리주 신이보리, 생수주 눙푸 산취안, 전력주 뎬넝실업, 영국 대형은행 HSBC, 홍콩교역소, 유방보험, 부동산주 청쿵기건, 카오룽창 치업, 중국해외발전, 약품주 야오밍 캉더,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중국해양석유도 뛰고 있다.

반면 가전주 하이얼즈자, 의류주 선저우 국제, 유제품주 멍뉴유업,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석탄주 중국선화, 온라인 약품주 알리건강, 야오밍 생물,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통신 중국전신, 중국롄퉁, 부동산주 항룽지산은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55.97 포인트, 0.22% 올라간 2만5830.11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9분 시점에 1.78 포인트, 0.02% 상승한 8915.6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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