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싱글맘 아니다…5세 연하와 재혼 "감춘 건 아냐"
![[서울=뉴시스] 최정윤과 딸.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4858_web.jpg?rnd=20251117142220)
[서울=뉴시스] 최정윤과 딸.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정윤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 '여러분께 이야기 할까 고민 많이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최정윤은 재혼 사실을 밝혔다. 최정윤은 "사실은 나는 (재혼 사실을) 감추려고 감춘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싱글맘 프레임이 생겼다 보니깐 제작진들이 자꾸 수고를 하시게 되더라, 혼자서 하는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싱글맘 프로그램에 섭외 요청을 하시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저는 '사실 싱글 아니다'라고 하는데, 깜짝 놀라시더라"라며 "이 프레임을 어찌됐건 벗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재혼 사실을 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재혼 상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너무 착하고 딸도 좋아해 준다"고 했다. 또 "사실은 저랑 되게 친분이 있는 동생이었다"며 "어떻게 하다 보니 연하를 만났는데 다섯 살 연하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지금의 남편과 가까워진 계기에 대해선 "같이 골프를 여러 번 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 친구가 사업을 하는 게 있어서 내가 좀 도와준다고 했다"며 "그 친구가 있는 곳이 제천이어서 내려간 김에 펜션을 하나 잡아서 다른 친구와 하루 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 친구가 짐을 들어주겠다고 해서 펜션에 왔다"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술 한잔하고 가라고 했다, 근데 딸이 이 친구한테 자기가 할 수 있는 온갖 장기를 다 풀어 놓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러더니 그날 갑자기 그 친구를 3번 본 상황인데 (남편과 나를 번갈아 보면서) '아빠? 엄마?'라고 하고 하더라"라며 "내가 너무 신기하더라, 운명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다"고 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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