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내란우두머리 혐의' 선고 앞두고 "사형 선고돼야"(종합)
정청래 "국민들이 조희대 사법부 진격하는 일 없길"
한병도 "법의 준엄함 보이고 무너진 헌정질서 세워야"
장동혁 향해선 "尹 절연할 생각 없어보여…살길 포기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3.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21168265_web.jpg?rnd=2026021311191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3. [email protected]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다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대표는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에게 사형이 선고되길 바란다. 내일의 내란에 용기를 주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이 조희대 사법부로 진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판결서 12.3 불법 비상계엄은 친위 쿠데타이자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 즉 내란임이 이미 확인됐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그럼에도 지금까지도 윤석열은 일말의 반성조차 하지 않고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법원은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법의 준엄함을 보이고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했다. 내란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법정 최고형은 사형이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같은 회의에서 "사법부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법정 최고형 선고를 통해서 국헌문란 행위는 반드시 단죄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오늘 재판에선) 주요임무 종사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등 관련 피고인 8명에 대한 선고도 함께 이뤄진다.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을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절대 관용은 있을 수 없다. 법은 엄정해야 하고 국민의 요구는 분명하다"며 "헌정질서를 유린하며 국민과 국회에 총구를 겨누고, 끝내 반성도 사과도 없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당연히 특검의 구형대로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형이 선고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윤석열 내란 수괴는 정말로 그동안 국민께 단 한 번도 사과나 사죄의 말씀을 한 적이 없다. 감형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보다 전환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선 "절윤이라고 하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라는 뜻으로 그렇게 들었다"며 "오늘 선고가 나오면 이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하고 절연하는 것의 태도를 보여줘야 살길이 생기는데 결과적으로 지금 태도를 보면 그런 길을 포기한 것 같고 살길을 포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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