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김효주, LPGA 포드 챔피언십서 '2주 연속 우승' 도전
'타이틀 방어+투어 통산 9승' 정조준
세계 1~3위 티띠군·코르다·헐 등 톱 랭커 총출동
한국 선수 3개 대회 연속 우승도 관심
![[멘로파크=AP/뉴시스] 김효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정상에 올라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2026.03.23.](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1125824_web.jpg?rnd=20260323105207)
[멘로파크=AP/뉴시스] 김효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정상에 올라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2026.03.23.
김효주는 26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올라 1년 5개월 만에 LPGA 투어 트로피를 들었던 김효주는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아울러 2주 연속 우승이자, 통산 9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지난 23일 끝난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4라운드에선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1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김효주는 포티넷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만 무려 9타를 줄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고, 이후 라운드에서 정교한 아이언샷과 어프로치 능력을 앞세워 추격자들을 따돌렸다.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김효주는 세계랭킹에서도 4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순위 타이를 이뤘다.
또 이번 시즌 CME글로브 레이스 포인트(768점), 올해의 선수상 점수(39점) 모두 코르다(CME글로브 820점·올해의 선수 42점)에 이어 2위를 달린다.
![[챈들러=AP/뉴시스] 김효주가 30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3번 그린에서 퍼트 준비를 하고 있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릴리아 부(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했다. 2025.03.31.](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0221456_web.jpg?rnd=20250331110104)
[챈들러=AP/뉴시스] 김효주가 30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3번 그린에서 퍼트 준비를 하고 있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릴리아 부(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했다. 2025.03.31.
김효주는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역전 우승했다. 당시 3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던 김효주는 최종 4라운드에서 4타 차 열세를 뒤집었다.
릴리아 부(미국)와 동률을 이룬 뒤 연장 승부 끝에 웃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효주는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전체적으로 퍼트가 좋았다.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이 감을 잘 살려 버디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각오를 보였다.
아울러 포드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선수가 3회 연속 우승컵을 들지도 관심사다.
앞서 지난 9일 블루베이 LPGA에서 이미향이 우승한 데 이어 김효주가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한국 선수가 트로피를 차지했다.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세영과 임진희, 공동 5위를 차지한 유해란 등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길버트=AP/뉴시스] 넬리 코르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르다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하며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다. 2024.04.01.](https://img1.newsis.com/2024/04/01/NISI20240401_0000986036_web.jpg?rnd=20240401101453)
[길버트=AP/뉴시스] 넬리 코르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르다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하며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다. 2024.04.01.
개인 일정으로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불참한 황유민은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이소미, 김아림, 최운정, 신지은, 윤이나, 양희영, 전인지, 안나린, 이동은, 이정은(1988년생)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경쟁자로는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코르다, 3위 찰리 헐(잉글랜드), 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8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이 꼽힌다.
2024년 시작한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코르다는 올 시즌 2승 선착을 두고 김효주와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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