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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30억원 규모 한화솔루션 주식 매입…"유상증자 추진에 책임경영"

등록 2026.03.27 15:46:48수정 2026.03.27 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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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최고 경영진, 주식 42억 매입

"주가 하락 국면에 주식 매입해 책임 경영"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사진=한화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사진=한화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김동관 부회장을 비롯한 한화솔루션 최고 경영진이 42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한다.

한화솔루션이 최근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하며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최고 경영진이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부회장이 약 30억원 규모(26일 종가 기준 약 8만1500주)의 한화솔루션 주식을 매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와 박승덕 큐셀 부문 대표도 각각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약 6억원(약 1만6000주)씩 주식을 매입한다. 지난해 연봉 수준의 금액을 주식 매입에 사용하는 것이다.

김 부회장과 남 대표, 박 대표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한화솔루션 주식을 매수한다.

또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솔루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수익성 개선을 완수해 주주 가치 제고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가운데 1조5000억원은 채무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

나머지 9000억원은 미래 태양광 사업 육성과 생산 확대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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