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아저씨' 박동빈, 오늘 영면

고 배우 박동빈.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전 8시30분 경기 안성 도민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동빈은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평택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장소는 고인이 최근까지 개업을 준비하며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일구려던 곳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 '야인시대'의 '독사' 역으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 봐'에서 보여준 이른바 '주스 연기'는 대중에게 친숙한 해학으로 기억되고 있다.
2020년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2023년 늦둥이 딸을 얻은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딸을 향한 지극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가족을 위해 마지막까지 삶의 현장을 지켰던 고인의 열연은 이제 마침표를 찍고 영원한 휴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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