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설탕에 절여져"…약사가 꼽은 피부에 최악인 음식은
![[서울=뉴시스] 여름철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상에서 접하는 음식이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0/NISI20260620_0002165838_web.jpg?rnd=20260620155257)
[서울=뉴시스] 여름철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상에서 접하는 음식이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여름철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상에서 접하는 음식이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최근 정소민 약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부에 최악인 음식 Top5'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정 약사가 꼽은 피부에 가장 치명적인 음식 1위는 콜라다. 콜라에 함유된 다량의 당분이 피부 속 콜라겐과 결합하면 이른바 '당화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정 약사는 "쉽게 말해 피부가 설탕에 절여지는 것과 같다"며 "피부 톤이 칙칙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위는 우유와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이 차지했다. 유제품 속에 포함된 성장호르몬 성분이 모공을 막고 피지선을 과도하게 자극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위는 술이다. 알코올은 체내 수분을 흡수해 피부를 극심한 건조 상태로 만들며,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여드름을 유발하기 쉽다.
4위에 오른 치킨은 조리 과정이 문제가 됐다. 고온의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체내 유해산소가 생성돼 피부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지적이다.
마지막 5위는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떡볶이와 마라탕이다. 정 약사는 "이들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려 피지 분비를 폭발적으로 늘린다"며 "특히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안면홍조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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