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도 해외로…모두투어, 중국서 첫 대회 개최
11월 3~7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 난샨국제파크골프장서 개최
동호회·일반 선착순 300명 모집…대회 참가·관광·미식 체험 결합

중국 산둥성 옌타이 난샨국제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모습. (사진=모두투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모두투어가 빠르게 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첫 대규모 해외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山東省) 옌타이(煙臺) 룽커우시(龍口市) 난샨풍경구(南山風景區) 내 난샨국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전국 파크골프 동호회와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대회 참가를 중심으로 연습 라운딩과 관광, 미식 체험을 묶은 일정으로 구성다. 상품 가격은 객실 유형과 선택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진입 장벽이 낮고 장비 부담이 적어 최근 6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5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파크골프장은 2020년 254개에서 지난해 552개로 5년 만에 117.3% 증가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도 같은 기간 약 4만5000명에서 약 22만9000명으로 늘었다.
특히 동호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파크골프와 여행을 결합한 테마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중국 산둥성 옌타이 난샨국제파크골프장 전경. (사진=모두투어) *재판매 및 DB 금지
난샨골프장은 A~G 코스, 총 63홀 규모 시설이다. 전체 파 230, 총거리 4080m 코스를 갖췄다. 자연 지형을 활용한 평탄한 코스와 쾌적한 잔디 환경이 강점이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설계됐다.
난샨풍경구는 관광·휴양·레저 시설이 집약된 복합 관광단지다. 파크골프장 주변에 호텔과 리조트, 연회장, 식음시설 등을 갖춰 대회와 체류 일정을 함께 운영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옌타이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의 대표 항만도시다. 인천항에서 국제 카페리로 약 15~17시간이면 닿을 수 있으며, 11월 초에는 한국의 초가을과 비슷한 쾌적한 기후를 보여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국제 카페리인 화동페리를 이용해 인천항을 출발, 선내에서 1박한 뒤 옌타이항에 도착한다. 카페리 이용은 단체 이동은 물론 파크골프 장비 운반에도 유리하다.
옌타이 도착 후 난샨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딩을 마친 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본 대회에 참가한다. 일정 중에는 옌타이샨(煙臺山), 차오양제(朝陽街), 장위와인문화박물관(張裕酒文化博物館) 등 현지 대표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중국 산둥성 옌타이 옌타이샨. (사진=모두투어)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에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 참가 특전이 마련된다.
남녀 종합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준우승과 3위 입상자에게도 상금을 수여한다. 홀인원상, 베스트드레서상, 장수상 등 특별상과 럭키드로도 진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슈페리어 파크골프 용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국제 카페리 이동과 대규모 파크골프 시설, 현지 관광·미식 콘텐츠를 결합해 동호회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해외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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