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상'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임직원 3명 추가 입건
등록 2026.08.01 09:22:13수정 2026.08.01 09:42:25
이들은 세척 작업 안전 관리 지휘 라인
현재까지 가재웅 사업장장 등 4명 입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이 통제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21304724_web.jpg?rnd=20260601182116)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이 통제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임직원 3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A씨 등 임직원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에 입건된 관계자는 가재웅 사업장장을 비롯해 총 4명이다.
A씨 등 3명은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척 작업 안전 관리 지휘 라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폭발이 세척기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특히 세척기와 연결된 직사각형 모양의 금속 재질의 탱크에 찌꺼기 화약인 슬러지가 쌓여 작업자들이 이를 제거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들은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재질의 도구 등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작업 도구와 잔해 등 17점을 수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로 이르면 10월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 대전 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이 난 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8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 오전 11시4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실시해 오후 1시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고 곧바로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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