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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도 찜통더위…전국 곳곳 최고 39도·열대야 지속[내일날씨]

등록 2026.08.01 17:06:49수정 2026.08.01 21:21:33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

낮 33~39도·전국 열대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일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더위가 지속된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진행된 2026 청계천 첨벙첨벙에 참가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2026.07.3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일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더위가 지속된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진행된 2026 청계천 첨벙첨벙에 참가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2026.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일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일부 전남과 경상권은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예보에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일부 전남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 보성·여수·광양과 경북 고령·영덕·포항·경주 중북부, 경남 부산 중·서부와 울산 동·서부,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합천 등에는 최고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르거나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기상청은 야간에도 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 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전북 동부, 전남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3~3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6도, 강릉 36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5도, 광주 38도, 대구 38도, 부산 39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일부 지역은 오전 한때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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