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하준경 "150만호 임기 내 착공…용산어린이공원 주택공급도 필요한 일"
등록 2026.08.13 21:34:32수정 2026.08.13 21:39:01
"관계기관 협의 거의 해놔…연내 추가 발표할 물량 있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06.09.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20844824_web.jpg?rnd=2025060910424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13일 "150만호 정도를 정부 임기 내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날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놨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 남양주 같은 경우 그린벨트를 해제(한 것)들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9.7 대책 때 발표한 135만호와 올해 1.29 대책 등을 합치면 150만호 정도를 임기 내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 같은 수치의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됐다고 보시면 된다"며 "과거에 (착공까지) 5년 이상 걸리던 것들을 3년 정도로 빨리 단축하고, 여러 절차들을 동시 진행하는 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급대책에서 제외된 용산 어린이공원 택지에 대해선 "대통령실이 용산에 있을 때 매일 봤는데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없더라"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한테 막 나눠주면 안 되겠지만, 공공의 소유로 해서 젊은이들이 거기 들어와서 살면서 결혼하고 출산하고 살면서 어린이들이 거기 이용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미래보금자리론' 대상이 비아파트에 한정된 배경에 대해선 "아파트 같은 경우는 과거로부터 만들어졌던 많은 정책 자금 대출들이 있다. 보금자리도 있고, 신생아 특례 대출도 많이 있다"고 했다.
그는 "처음부터 좀 비싼 아파트를 사기 굉장히 부담스럽지 않겠나"라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그 다음에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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