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 HBM 점유율 '33%'로 껑충…SK하이닉스와 격차 '37→17%p'
등록 2026.09.03 17:32:19수정 2026.09.03 20:44:24
삼성전자 HBM 점유율 12%p↑
"하반기 HBM4 출하 본격화 전망"
![[서울=뉴시스]매출 기준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772_web.jpg?rnd=20260903172651)
[서울=뉴시스]매출 기준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선두인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HBM 시장 매출 점유율은 33%로 전분기(21%)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시장 1위인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58%에서 50%로 8%포인트 감소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격차는 37%포인트에서 17%포인트로 좁혀졌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들을 상대로 최신 HBM 공급을 늘리면서 최근 점유율을 크게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는 6세대 HBM4 출하로 향후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3위 마이크론의 2분기 점유율은 18%로 전 분기(2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카운터포인트는 "기업들의 HBM 매출 대부분은 5세대 HBM3E에서 나오며, HBM4 출하는 올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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