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 실랑이하다 흉기로 기사 협박한 20대 체포
등록 2026.09.21 20:55:12수정 2026.09.21 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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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택시 요금을 두고 기사와 실랑이가 붙자 흉기로 기사를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20대)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10분께 전북 전주시에서 완주군의 한 아파트까지 택시를 타고온 후 기사 B(70대)씨의 요금 요구에 되려 흉기를 꺼내 그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택 앞에 도착한 뒤 택시비가 없어 집에 올라가자마자 송금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택시 기사가 이를 거절하며 실랑이가 붙자 화가 나 가방 안 흉기를 꺼낸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 기사는 A씨의 범행으로 다치지는 않았다. 기사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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