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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신보·코드박스와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

등록 2026.10.03 12:00:00

'Npay 스타트업 플랫폼' 통한 유망 스타트업 기회 확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조재박 Npay CBO,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제공) 2026.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조재박 Npay CBO,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제공) 2026.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네이버페이(Npay)가 신용보증기금, 코드박스와 손잡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업 정보와 유망기업 네트워크를 'Npay 스타트업 플랫폼'에 연계해 투자자와 성장기업 간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신용보증기금, 코드박스와 ‘Npay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및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기업·투자 관련 정보를 연계하고 유망기업 발굴부터 투자자 연결,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pay 스타트업은 네이버페이와 코드박스가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투자 플랫폼이다. 스타트업·벤처기업이 투자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증권사와 벤처캐피탈(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투자기관이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 검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에서는 기업정보와 투자정보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 요약정보도 제공한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투자자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IR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DB와 경영진단 정보, 보증기업 네트워크 등을 플랫폼과 연계한다. 네이버페이와 코드박스는 이를 기업·투자정보 서비스에 활용해 투자자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탐색하고 투자 검토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pay 스타트업에서 축적되는 투자 대상 기업과 투자자, 투자 관련 정보는 신용보증기금의 기업 발굴과 진단, 투자 연계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유망기업의 플랫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기업 가운데 투자유치 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Npay 스타트업’ 참여를 안내하고, 플랫폼 내 신용보증기금 전용관을 운영한다.

기업별 특성에 맞는 큐레이션과 공동 기업설명회(IR), 기획전, 대외 홍보 등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가 성장기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재박 Npay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Npay 스타트업을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활성화하고,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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