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돈 명예홍보대사’답네…허미미, ‘한돈데이’에 AG 금메달

등록 2026.10.03 11:38:03

‘아이치·나고야 대회’ 한국 유도 첫 금…이 체급 32년 만의 AG 정상

3월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이기홍 위원장 “앞으로의 도전도 응원”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허미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kgb@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허미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경상북도체육회)가 ‘한돈데이’인 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허미미는 이날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몽골의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를 유효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시작 11초 만에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낸 뒤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16강과 8강에서 각각 한판승을 거뒀고, 준결승에서는 반칙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유도의 첫 금메달이다.

현행 여자 57㎏급의 전신인 56㎏급까지 포함하면 한국 선수의 이 체급 아시안게임 우승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정선용 이후 32년 만이다. 57㎏급은 1998 방콕 대회부터 현재 체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허미미는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같은 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허미미는독립유공자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동포 출신이지만, 한국 국가대표로 뛰기를 바랐던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택했다.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선수(오른쪽)가 3월18일 ‘2026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 *재판매 및 DB 금지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선수(오른쪽)가 3월18일 ‘2026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  *재판매 및 DB 금지


한돈자조금과의 인연은 3월 시작됐다.

한돈자조금은 3월18일 허미미를 포함해 스포츠·요리·방송 등 각 분야 인사 17명을 ‘2026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교롭게도 허미미가 금메달을 따낸 10월1일은 한돈산업의 기념일인 ‘한돈데이’였다.

같은 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2026 한돈데이 기념식’이 열렸다.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데이인 10월1일에 허미미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아시아 정상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기쁘고 뜻깊다”며 “앞으로 펼쳐질 더 큰 도전과 빛나는 여정에도 우리 한돈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