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우드베리 유골’ 2008년실종 한인할머니..유품목걸이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국 뉴욕의 유명아울렛 우드베리 커먼스 인근숲에서 발견된 여성의 유골이 5년전 실종된 한인할머니로 알려졌다. 뉴욕주 오렌지카운티 우드베리타운 경찰은 30일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2008년 6월 실종된 김모(당시 78세) 할머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유골과 함께 발견된 안경, 목걸이, 손목시계, 반지, 옷가지 등이 가족이 가져온 증거물과 일치하고 유골 옆에서 회수된 한국산 진통제 ‘사리돈’ 역시 김씨가 매일 소지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찰이 공개한 김 할머니의 유품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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