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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부산

등록 2025.08.03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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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폭염특보와 열대야 현상으로 밤낮 가리지 않고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진 2일 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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