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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 잔해 수습하는 필리핀 주민들

등록 2025.11.05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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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사이=AP/뉴시스] 5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 탈리사이에서 주민들이 제25호 태풍 ‘갈매기'로 피해를 입은 마낭가강 인근 집으로 돌아와 개인 소지품을 수습하고 있다.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갈매기'로 최소 66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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