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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노조, 내년 1월 13일 총파업 결의

등록 2025.12.24 1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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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이 총파업 돌입을 결의했다. 서울시 버스노조는 24일 지부위원장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13일 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버스환승센터의 모습.

서울시 버스 노사는 1년여간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사측과 서울시는 대법원 판례로 통상임금 범위가 넓어지며 인건비 상승을 고려해 상여금을 기본급에 산입하는 방식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노조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하며 이는 교섭 대상이 아닌 법적 의무사항이라는 입장이다. 2025.12.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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