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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스타벅스-아멕스,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

등록 2010.03.22 09:12:23수정 2017.01.11 1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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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영상 기자 = 삼성카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아멕스사와 공동으로 22~28일,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타벅스 명동 미래점을 비롯한 전국 35개 도시 300여 스타벅스 매장에서 삼성 블루 아멕스 카드로 커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친환경 'Water For Life' 머그컵을 제공한다.

 이때 삼성 블루 아멕스 카드가 제공하는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커피 또는 음료를 주문한 일반 고객이 2000원 이상 기부시에도 'Water For Life' 머그컵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모인 기부금 전액은 수돗물 및 식수 위생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인 '수돗물 시민회의'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22일 오전 11시 신응환 삼성카드 부사장과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쿨라 쿨렌드란(Kula Kulendran) 아멕스 아태지역 대표 등 3사 임원들은 스타벅스 명동 미래점에서 '수돗물 시민회의' 장재연 의장에게 농어촌 식수 개선활동 지원금을 공동 전달한다.

 또 서울 명동 예술 극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모금 행사와 커피 무료 제공 등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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