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접합수술 전문 부산마이크로정형외과, 19일 본격 진료

부산 구서동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부근에 자리잡은 마이크로정형외과는 지하1·지상5층, 연면적 500㎡규모로 미세수술용현미경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비롯해 수부 및 미세수술 등을 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 영상의학과, 물리치료실, 입원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수부접합과 미세수술 분야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24시간 진료 시스템도 갖췄다.
이 병원 공병선 원장(의학박사)은 부산대학 졸업후 미국 하버드의대 수부 및 상지서비스 연구 전임의를 거쳐 그동안 세일병원, 춘해병원, 문화병원, 센텀병원 정형외과 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손·발가락 접합 수술 및 미세수술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마이크로정형외과는 수부 및 미세수술, 골절 외상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정밀 진료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 원장은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교통 요충지에 미세수술 전문병원을 개원해 부산 북부지역의 산업단지와 양산권을 비롯해 기장·장안지역과 울산 울주군 등지의 응급환자와 산재환자들을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게 돼 환자의 장애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기능을 되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 원장은 수부미세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국내외 학술대회의 논문발표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ycal Centre)의 ‘21세기 2000명 뛰어난 지식인’에 수록된데 이어 ‘건강전문가 톱100인’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2010년판에도 올랐다. 1899년부터 발간된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그의 업적과 이력을 등재하고 있다.
영국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등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공병선 원장은 국내 첫 ‘전내측 대퇴부 천공지 유리피판술 연구’논문 발표 후 대한 미세수술학회 우수논문상과 부산·울산·경남 정형외과학회 학술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대한정형외과 부·울·경지회에서 '대퇴부 천공지 피판의 접근법'논문으로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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