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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임 블리자드 CEO "한국은 e스포츠의 수도"

등록 2010.09.04 21:05:47수정 2017.01.11 1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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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스타2 리그 개막전 참석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4일 "한국은 e스포츠의 수도"라며 "최고의 선수들이 있어 스타크래프트2 리그 역시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했다"고 말했다.

 모하임 CEO는 이날 서울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2 리그' 개막전에 참석해 "한국에서 첫번째 글로벌 리그를 개최하게 돼 흥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타2 상용화 계획에 대해서는 "이번달 중순께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박스 패키지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스 패키지에 관한 내용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공개할 것"이라고도 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7월27일 북미, 유럽, 호주 등 전 세계에 스타2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했다. 출시 1개월 만에 전 세계적으로 300만장 이상 판매됐다.

 한편 이날 리그는 최초의 스타크래프트2 대회다. 총 6억원의 상금을 놓고 올해 남은기간 내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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