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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죽음 재현? 십자가에 못 박힌 시신 발견

등록 2011.05.04 07:57:29수정 2016.12.27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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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전혜란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폐광산에서 50대 남성이 십자가에 못박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께 경북 문경시 농암면 둔덕산 8부 능선에 위치한 폐광산에서 양손과 발에 못이 박힌 채 십자가에 매달려 숨져 있는 A(58)씨를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흰 속옷만 입은 채 머리에는 가시관을 쓰고 다리와 목은 십자가에 줄로 묶인 채 숨져 있었으며 오른쪽 복부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됐다.

 또 인근에서 A씨의 차량, 텐트, 망치 등의 도구와 십자가 제작하는 법을 적은 용지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및 주변인을 상대로 숨진 A씨의 최근행적과 특정 종교 관련 여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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